2025년 4월 24일, 전설의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바로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FATAL FURY: City of the Wolves)』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무려 26년 만에 선보이는 이 정식 후속작은 출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진짜 옛 감성 살아 있네.”
“이게 바로 레전드 IP의 부활이지!”
이런 말이 절로 나오는 아랑전설의 귀환, 과연 어떤 게임인지 지금부터 제대로 파헤쳐보자.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REV 시스템’이다.
기존의 게이지 기반 특수기 시스템을 탈피해,
초반부터 특수 공격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 덕분에 모든 플레이어가 초반부터 박력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고,
매 전투가 긴장감 넘치는 흐름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럽다.
이번 아랑전설은 초보자부터 격투 게임 고수까지 모두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두 가지 조작 방식이 제공되기 때문.
이러한 시스템은 입문 장벽을 확 낮췄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고,
격겜을 잘 모르는 친구와도 즐기기 딱 좋다.
총 17명의 기본 캐릭터와 추가 5명 예정으로 최종 22명 플레이 가능.
무엇보다 감성을 자극하는 셀 애니풍 비주얼이 진짜 대박이다.
‘이건 아랑전설이 아니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조작하는 느낌’이라는 반응이 많을 정도.
격투 게임이라면 대전이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번 작품은 싱글 전용 콘텐츠인 RPG 모드 ‘EOST (Episodes of South Town)’도 탑재되어 있다.
“격투도 좋지만, 혼자서 스토리 즐기는 게 더 취향이다”라는 유저들에겐 딱이다.
이번 타이틀은 SPECIAL EDITION 단독 판매로, 기본판은 따로 없고
게임 본편 + 시즌 패스 1이 포함된 구성이다.
패키지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이 특전을 챙기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출시 이후 유저들 반응은 대체로 매우 긍정적이다.
다만, 일부 유저는 새로운 시스템이 처음엔 어색하다는 피드백도 있었지만
금방 적응되며 오히려 자유로운 연계 플레이가 더 재밌다는 반응으로 바뀌는 중이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단순한 복고가 아니다.
전통과 혁신을 모두 잡은 작품이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아트와 시스템,
초보자도 접근 가능한 조작,
싱글 플레이도 가능한 콘텐츠 구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성도다.
격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오래 전 오락실에서 아랑전설을 즐겼던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작품은 절대 놓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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