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 게임 팬들의 기대 속에 등장한 『젠레스 존 제로(Zenless Zone Zero, ZZZ)』.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로 유명한 HoYoverse의 신작으로,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도시 감성 + SF + 빠른 템포의 액션, 여기에 가챠까지! 『젠리스 존 제로』가 어떤 게임인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
게임의 배경은 '공동(Hollows)'이라는 초자연적 재난으로 인해 대부분의 문명이 붕괴된 세계.
그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도시 뉴 에리두(New Eridu)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플레이어는 '프록시(Proxy)'라는 중개자의 역할을 맡아, 다양한 파벌의 의뢰를 받고, 팀을 구성해 공동을 탐사하며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젠레스 존 제로』의 가장 큰 매력은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입니다.
이런 전투 방식은 『붕괴3rd』의 전투 스타일에 가까우면서도 더 세련되고, 더 스타일리시합니다.
『젠존』의 또 하나의 재미 요소는 TV 모드입니다.
던전을 탐험할 때는 2D 보드게임처럼 움직이지만, 적과 마주치면 3D 전투 모드로 전환되는 방식이죠.
이 구성은 단순한 반복 전투가 아니라 퍼즐과 전략, 그리고 전투의 조화를 만들어 줍니다.
게다가 각 맵에는 다양한 보너스 요소와 숨겨진 상호작용이 있어서, 탐험 자체도 꽤 재미있어요.
게임에는 다양한 캐릭터, 이른바 ‘에이전트(Agents)’들이 등장합니다.
각각 개성 강한 디자인과 보이스, 그리고 속성과 스킬 구성이 다르며, 이들은 각기 소속 파벌도 달라요.
대표 파벌로는:
이 파벌 간 캐릭터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HoYoverse의 전통(?)을 이어, 『젠리스 존 제로』 역시 가챠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강화 요소로는 ‘레벨업’, ‘등급 승급’, ‘특성 개방’ 등이 있어, 캐릭터를 키워가는 재미도 확실하죠.
모바일과 콘솔, PC를 모두 아우르며 크로스 플랫폼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캐릭터 추가가 예정되어 있어서 장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젠레스 존 제로』는 도시 감성 + 빠른 액션 + 캐릭터 수집의 매력을 모두 담은 액션 RPG입니다.
스타일리시한 전투와 깊이 있는 세계관, 그리고 꾸준한 업데이트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타이틀이죠.
만약 원신이나 붕괴를 즐기셨다면, 젠존은 무조건 해봐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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