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용TV

중국의 또다른 양산형?

 오늘은 중국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로 제작했다는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도 요즘 몰랐는데 중국에서 양산게임을 만드는 방법이 보통 자기들이 먼저 잘나가는 게임을 모바일로 미리 제작하고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출시하기전 제작사에게 연락을 취해서 자신들이 모방한 게임을 출시 할껀데 계약 할것인지 물어서 받아 낸다고 하더라구요.
 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도 이런식으로 IP를 따낸것이라 하더라구요. 완성도가 어느정도일지는 일단 출시되어 나와봐야 하는것이니 미리 욕할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태도자체가 문제이긴 하지만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종을 공개 했다고 합니다. 텐센트라는 중국 회사는 '텐센트 게임 카니발'을 통해서 배틀그라운드 중국 내 서비스 계획과 함께 새롭게 개발중인 모바일 버전을 이때 같이 발표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절지구행'으로 현재 '절지구생 전군출격'과 '절지구생 자극전장' 2종이 개발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절지구생 전군출격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 '절지구생 전국출격'은 100인이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며 64제곱 킬로미터의 필드를 구현하여 배틀 로얄의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거기다 해전 모드를 추가한다고 하네요. 게임은 영구 무료로 서비스된다고 하는데 아마 아이템을 캐쉬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될꺼같습니다.




절지구생 자극전장

라이트스피드&퀀텀 스튜디오가 개발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게임 정식 명칭 이외의 정보는 아직 미공개라고 합니다.


오버히트에 이어 이번에는 배틀그라운드도 중국에서 개발하고 있다니 참 빠르죠? 나오기 전까지는 우리 욕하지말고 한번 기다려 봅시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