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M 직업 소개 by 류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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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M 직업 소개

테라M에는 총 6가지의 직업이 있습니다. 사제, 권술사, 창기사, 궁수, 무사, 연금술사 이렇게 존재하며 크게 분류하면 탱커와 딜러, 힐러 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직업별로 어떤 포지션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자세한 것은 따로 직업별 소개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리나 엘린 | 사제

리나 엘린은 엘린종족으로 독립군에 들어오게된 설정이 너무 현실적인데요. 리나 엘린은 마을에서 자신이 운영하던 고아원이 돈이 없어서 철거하게 될 상황에 빠지자 돈을 벌기 위해서 가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당히 귀여운 설정이네요.

귀여운 외모와 매치가 되는 힐러 직업입니다. 파티플레이 지향 게임인 테라M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캐릭터이죠. 딜이 좀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자신의 회복 스킬을 이용하면 스토리 진행하는데 큰무리가 없을 뿐더러 파티플레이 하기 좋은 직업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렙업하기가 쉬운 캐릭터입니다. 리나 엘린의 소개 영상 보시고 가시죠!

솔 워커 | 권술사

솔 워커는 휴먼종족으로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설정으로 되어있습니다. 독립군에 들어오게 된 이유는 각지의 정보를 빠르게 얻기 위해서 였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솔 워커는 보조탱커 캐릭터 입니다. 딜탱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한데요. 다단히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울릴 만한 캐릭터 입니다.

올렌더 투르칸 | 창기사

올렌더 투르칸은 아만종족으로 거인들의 전투 노예였다고 합니다. 거인들로 부터 독립군들이 도와주어 해방이 되자 은혜를 갚기위해서 독립군이 되었다고 하네요. 올렌더 투르칸은 딱보아도 어떤 포지션인지 알 수 있으시겠죠? 바로 탱커입니다. 사냥속도는 느리지만 파티플레이에 꼭 필요한 탱커 포지션이라 꼭 필요한 캐릭터입니다. 던전 입장할때 가장 부족한 직업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리벨리아 쿠벨 | 궁수

리벨리아 쿠벨은 엘프 종족입니다. 어릴 적 제국군에게 부모님들이 살해 당하고 숲 속에서 혼자 지냈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복수를 위해서 독립군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엘프하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직업인지 아셨을 것 같네요. 네, 맞습니다. 궁수입니다. 딜러형 캐릭터이고 현재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빠른 공격속도로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테라M에서는 딜러가 너무 많아서 파티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레인 롤프 | 무사

레인 롤프는 휴먼 종족입니다. 마을에서 무술을 가르치다가 제국군에게 아내와 딸을 잃게되어, 복수를 위해서 독립군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를 보면 딱 딜러라고 느껴지시나요? 공격속도는 느리지만 강한 한방한방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울릴만한 캐릭터 입니다. 역시 단점은 딜러라 파티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라브렝 | 연금술사

라브렝은 포포리 종족입니다. 상인이였던 라브렝은 제국군에 의해서 두번이나 자신의 가게를 잃고 피난을 가야 했다는 군요. 참다참다 더이상은 못참게된 라브렝은 결국 독립군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엄청 귀엽게 생긴 라브렝! 하지만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강력한 한방이 있는 딜러입니다. 강한 마법공격형 딜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라브렝을 플레이 해보세요!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테라M 직업별 소개를 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각 직업들의 느낌만 설명해 드린 것이고 각 직업의 자세한 소개는 지금부터 하나씩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해드리자면 딜러가 너어어어무 ~ 많습니다. 보통 다른게임은 힐러도 부족하긴 하지만 워낙 테라에서 마스코트였던 엘린이 힐러라 힐러부족현상은 없고, 단지 탱커가 너무 부족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자신의 개인 취향보다는 좋은 직업을  먼저 찾고 선택하는 분위기입니다. 게임은 많은 부분에서 현실상황이 반영 된다고 하죠. 현실에서 내가 하고 싶은것 보다는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쫓는 것처럼요. 너무 주위 분위기에 휩쓸려 가지말고 이번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라고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하고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을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재미있는 게임을 가지고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