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바일게임 하나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바로 좀비워라는 게임입니다. 게임 소개가 오늘이 처음인데 하필 왜 좀비 게임? 제가 원래 좀비를 좀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간단한 이유죠. 좀비 영화는 물론이고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가 바로 워킹데드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좀비물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는 시선이 좀 그랬습니다. 그런데 워킹데드의 위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바뀌었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킹데드. 이야기가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요즘에 참 좀비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거기다 많은 FPS 게임이 좀비 모드를 추가하고 있죠. 확실히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좀비라는 설정을 무시 못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으신 분들도 한 번쯤은 좀비가 나오는 게임을 해봤을 듯합니다. 그럼 이제 진짜 좀비워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러는 진짜 괜찮은 거 같습니다. 이런 그림체는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첫 설치 화면에서는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인게임에서는 그래픽이 다르긴 하겠지만요. 일러에는 좀 신경을 쓴 거 같습니다.
배경이나 다른 부분들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케릭터가.... 캐릭터 생김새가..... 왜 저런 것일 까요.... 저는 어릴 때부터 만화 캐릭터 일러스트를 보고 따라 그리곤 해서 그림체를 많이 보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게임을 해도 그림체를 많이 따지곤 합니다. 저는 캐릭터에서 많은 거부감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 이미 많이 쓰는 디펜스 개념의 아군 병사를 지속해서 생산. 적들과 싸우는 것은 많이 있어서 참신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나름 공격이펙트나 그런 것들은 아케이드 느낌의 이 게임에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로비가 아니라 건물들을 짓는 형태에 로비더군요. 이런 시스템은 저도 싫어하지는 않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려던 찰라.
자원수급이 엄청 느리다. 1레벨 자원건물에 자원을 모으는 시간이 한 시간인가 그렇더군요. 이러면 안 됩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무슨 건물 업그레이드 비용이 이렇게 비싼 것인지... 성장하는 시간이 과금하지 않으면 많이 느릴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10점 만점에 6.6점
유튜브 영상 올려 드렸습니다. 좀비워를 하면서 느낀점은디펜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해볼 만 하다. 딱히 디펜스형식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하고 저는 다음 게임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잘 보셨다면 좋아요, 구독은 많은 힘이 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해보실분들을 위해서 링크도 올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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